부동산 주택

[분양캘린더] 전국 3,535가구 청약…'분양 가뭄' 서울 3곳 견본주택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718가구(일반분양 3,53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의 ‘분양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3곳에서 견본주택을 이번 주 개관할 예정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3~29일에는 전국 7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3곳을 비롯해 총 17곳에서 문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더샵프리미엘’의 1순위 청약을 24일 접수한다.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전용면적 70~84㎡)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84㎡) 156실로 구성된다. 칠성초 등 학교가 인근에 다수 있고 침산네거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관련기사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1곳만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자리한 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96실)로 23일 1순위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이밖에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 주택은 17곳이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민간임대인 고척아이파크를 비롯해 구로구 신도림동 힐스테이트신도림역센트럴(오피스텔), 중랑구 신내동 망우역신원아침도시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서 2,339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을 연다.


진동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