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그룹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유대 강화와 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비엔그룹은 지난 22일 구서동 비엔그룹 본사에서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우현 비엔그룹 대표이사와 고경수 상계백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임직원을 위한 건강 강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교류를 증진한다. 또 긴밀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조 대표는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백병원과 함께 임직원,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