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금융

신한저축銀, 중금리 대출잔액 1조원 돌파

김영표(앞줄 왼쪽일곱번째)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신한저축은행 본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중금리 대출잔액 1조원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김영표(앞줄 왼쪽일곱번째)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신한저축은행 본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중금리 대출잔액 1조원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디지털 채널 확장,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혁신에 주력한 결과 중금리 대출잔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토스 등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비대면 영업채널을 확장해오는 한편 앱으로 서류제출부터 심사,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완전자동대출을 강화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햇살론·사잇돌 등 정책금융상품과 자체 중금리대출도 지속적으로 공급해 최근 5년동안 총 누적 공급액 2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 3·4분기 손익 230억원으로, 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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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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