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朴의장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최대한 빨리 재소집해달라"

김태년·주호영 만나 "빠른 시일 내 재소집·재논의 해달라" 요청

23일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공수처법 해법’ 논의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주먹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23일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공수처법 해법’ 논의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주먹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이 23일 여야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를 다시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약 1시간10분간 정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장 추천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재소집해서 재논의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위원장(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는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 저의 제안에 대해서는 여야 이의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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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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