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계획된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콜’ 관련 온라인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박신혜는 촬영 중이던 JTBC 드라마 ‘시지프스:더 미스’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박신혜 역시 코로나19 검사에 자진해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으나 대비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향후 계획된 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