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시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58억원6,000만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배당 관련 사안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며 이러닝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디지털대성의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9년 연속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