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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화재 속에서 살아남는 4가지 철칙 공개

/ 사진=KBS1 ‘재난탈출 생존왕’/ 사진=KBS1 ‘재난탈출 생존왕’



‘재난탈출 생존왕’이 화재 속에서 살아남는 4가지 철칙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1 ‘재난탈출 생존왕’은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국내 유일 재난프로그램이다.


이날 <알아야 산다> 코너에서는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는 겨울, 미스터 생존왕으로 활약 중인 최영재가 화재 현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최영재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무려 10년간 특전사 장교로 복무한, 최정예 특수부대 707특임단 대테러 교관 출신이다.

탈출을 위한 훈련장에서는 가연물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상승하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오버’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급격한 산소가 들어왔을 때 가스가 폭발하는 ‘백드래프트’ 현상을 직접 체험한다.

‘플래시오버’는 위로 향하는 불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화재 현상이다. 성인 남성이 쓰고 있는 방호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높고 거센 화력 앞에 제작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백드래프트’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백드래프트’를 경험한 현직 소방대원이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왜냐면 화재 현장에서 ‘백드래프트’를 마주할 시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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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최영재가 베테랑 소방대원들도 두려워하는 두 화재 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실제 화재 상황에서 탈출 미션을 수행한 최영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골든 타임 단 5분, 미스터 생존왕은 과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외에 <더 안전 라이브> 코너에선 블랙박스, CCTV 등을 통해 사고 현장을 재조명하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현 상황과 마스크 비말 전파 위험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한편 SNS 2백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기후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챌린지인 <불편해도 괜찮아>에 출연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알게 된 환경 보호 방법을 알려준다.

‘재난탈출 생존왕’ 3회는 4일 저녁 7시 4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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