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창업지원센터를 신규로 조성하고,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 등 성장 발판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점차적으로 육성기업 풀을 넓혀가게 된다.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평가위원이 기업 역량, 적격 여부 등을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IPA 일자리 매칭센터 홈페이지 및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