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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파란띠 태권소년 등극 '격파 도전!'

/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가 거푸집 무술 부자에 등극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김재원은 아침 식사 전 붕어빵 아들 이준이와 함께 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운동으로 아침을 연다. 사랑 가득 거푸집 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재원은 이른 아침부터 집 옥상에서 무술 수련 도구의 일종인 목인장을 치며 아침 운동을 한다. 무술 영화에나 나올 법한 수련 도구 목인장에 김재원의 세상 진지한 눈빛이 더해져 영상은 순식간에 무술영화 느낌으로 변한다. 이에 김재원은 “15년 전 우슈를 배웠다. 겸손한 실력”이라고 털어놓는다.


마음만은 이소룡인 아빠 김재원이 수련을 이어가는 중, 이에 질세라 아들 이준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옥상에 등장한다. 파란 띠를 자랑스럽게 메고 나타난 이준이는 힘차게 기합을 외치며 멋들어지게 품새를 선보인다. 그러자 이준이의 대표적인 이모팬 이영자를 시작으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태권도도 잘하나?”라며 이준이에 대한 감탄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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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 푹 빠진 아들 이준이를 위해 김재원은 송판을 준비한다. 이준이가 직접 격파에 도전해보게 하기 위해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준이는 고사리 같은 손 날로 송판 1장을 너끈히 격파하고, 한껏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이어 자신감을 얻은 태권소년 이준이는 망설임 없이 2장, 3장 격파에 도전한다.

거푸집 무술 부자 김재원과 이준이의 활기찬 아침은 1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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