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지방규제개혁 유공기관 선정…국무총리 기관 표창

주민·기업 참여형 규제혁신 분야서 성과 인정받아

부산시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규제개혁 유공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개혁에 유공이 있는 일선 기관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치단체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산시는 주민·기업 참여형 규제혁신 분야와 자치법규 정비 분야,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 중에서 주민·기업 참여형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는다.


부산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눈높이 규제혁신 추진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시민·기업 참여단을 확대해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 토론회 참여 의견제시 등 활동 범위를 다양화했다. 또 규제개선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소통 추진, 기관장 주재 규제혁파 보고회 개최, 규제개선 성과 등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동영상·우수사례집 제작 배포, 캠페인 개최, 트위터 운영, 규제개선 추진상황 피드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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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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