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세윤·장동민·장도연 등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신생 매니지먼트인 엘디스토리는 11일 “유세윤과 장동민, 장도연 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 외에도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허송연, 홍예슬, 김규종,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김여운, 조준호,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이 뜻을 함께 했다.
엘디스토리 측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오던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의리를 지켜 뜻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향후 엘디스토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전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세윤 장동민 등은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다시 손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엘디스토리는 공채 개그맨 출신 방송인 뿐만 아니라, 가수, 스포츠 MC 등이 다수 몸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