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사 최태성씨가 육의전의 역사를 소개하는 ‘종로청계관광측구 육의전 축제’ 영상 화면./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조선시대 나라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했던 육의전이 지닌 역사와 전통성을 되새기고 특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쩨를 맞이한 육의전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육의전의 역사를 잇는 종로청계관광특구와 특구 내 특화상권을 간략히 소개하는 ‘메인 영상’, 소특구 상인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종로청계관광특구 이야기’ 12편 등 총 14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육의전 축제 영상은 종로TV 홈페이지·유튜브, 종로청계관광특구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