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훈(왼쪽)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장이 지난 17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이상화(가운데) 미얀마주재 한국대사로부터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이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미얀마 한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은 한국기업의 미얀마 내 CSR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우리기업의 CSR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또 신남방정책 추진에 따른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기업의 CSR확산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도 도모한다.
신한은행은 2013년 미얀마에 대표사무소 설치 및 2016년에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영업인가를 획득해 양곤지점 설립 이후 매년 의료, 교육, 저소득계층 금융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코로나19 진단키트, 방호복, 구호물품을 미얀마 정부 및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신한희망재단 해외장학사업 프로그램 운영, 국제무역금융 책자 발간 및 기부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형훈 양곤지점 지점장은 “신한은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가와 지역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는 은행’,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미얀마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