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이 더욱 감미로운 겨울,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모션 티메이커 ‘BTM800’을 잠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내 부티크 알라카르테 등에 재입고하여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TM800은 녹차, 백차, 우롱차, 허브차, 홍차, 허브티 등 종류별 최적의 맛을 추출할 수 있도록 시간과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우려내는 시간이 셋팅되어 있어 손쉽게 ‘홈카페’를 실현할 수 있다.
트와이닝, 포트넘 앤 메이슨처럼 찻잎의 특성에 맞춰 제대로 우려내야 하는 고급 티도 티마스터가 우려낸 듯 최상의 테이스팅을 구현할 수 있다.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임의의 커스텀 셋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간을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그 시간에 맞춰 차를 추출할 수 있는 오토 스타트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한 티메이커 BTM800의 가장 독보적 기능은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이다. 찻잎의 종류에 따라 사전 설정된 온도와 시간에 따라 티 바스켓이 상하 자동으로 움직이며 차를 우려낸다. 차를 오래 우려내 자칫 쓴 맛이 나거나 반대로 덜 우려져 깊은 맛을 즐길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브레빌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기능이다.
세척과 내구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자동 모션 바스켓은 자석으로 탈부착 가능하며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세척이 용이하다. 본체는 독일 쇼트사(SCHOOT)의 유리 소재로 되어 있어 내열성이 우수하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BTM800의 용량은 물을 끓일 때는 1.5L, 차를 끓일 때는 1.2L다. 최대 60분까지 추출된 차나 물의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이 있다.
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차는 찻잎의 산화와 발효 정도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지니기에, 제대로 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찻잎의 종류에 따라 적정한 온도와 시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계의 '애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브레빌의 독자적 기술로 완성된 BTM800으로 수준 높은 차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빌 모션 티메이커 BTM800은 전국 유명 백화점 내 직영 매장과 알라카르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브레빌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브레빌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브레빌 UX관’에서는 전문 매니저를 통해 1:1 상담과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