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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셀트리온헬스케어 집중 ‘러브콜’...알체라·신풍제약도 매수·매도 치열

셀트리온헬스케어, 알체라, 신풍제약 등 매수·매도 상위권




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2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로 나타났다. 전일 ‘따상’으로 시장 데뷔 무대를 장식한 알체라와 신풍제약, 녹십자셀(031390) 등도 초고수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CT-P59(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지속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끌어오는 중이다.

다음으로 많이 매수한 종목은 알체라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얼굴인식, 증강현실(AR), 이상 상황 감지, 데이터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상장 첫날인 전일 시초가(2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따상’을 기록했다. 매수 상위 3~5위에는 셀트리온제약(068760), 신풍제약, 녹십자셀 등이 올랐다.


주식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등 셀트리온 3형제가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알체라와 신풍제약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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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매수 상위 1~3위에도 셀트리온 3형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신풍제약과 종근당(185750)도 고수들이 전일 많이 사들였던 종목으로 나타났다.

전일 매도 상위 1~5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한국전력, 셀트리온 등 순이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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