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내년에 본걱적을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7월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시행한다.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원(3,970.00㎡, 연면적 20,247.62㎡)에 아파트 2개 동(행복주택 132세대, 15층 이하)과 부대 복리시설 보건소 1동과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788억5,000만원(국민주택기금 81억5,700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승인 고시일인 지난 22일부터 2023년 3월까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