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천병우(사진) 신임 지부장이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천 신임 지부장은 1991년 공단에 입사한 후 미국중소기업지원센터장, 국제협력처장,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천 신임 지부장은 앞으로 부산동부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불황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관내 기업의 경영애로 및 규제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