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내 30일 코로나19 확진 225명…치료병상 가동률 77%

수원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수원시수원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5명 발생해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4,4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19명, 해외 유입 6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63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77.6%로, 전날(78.0%)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97개 중 29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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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8곳의 가동률도 49.2%로 전날(49.1%)과 비슷하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663개다. 확진을 받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79명이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9명이다. 이로써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6명으로 집계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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