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2일 205명 코로나19 확진…60∼90대 고령자 5명 사망

안양범계역에 설치된 선별검사소. /사진제공=안양시안양범계역에 설치된 선별검사소. /사진제공=안양시



경기도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발생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5,1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01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6명이 됐다. 사망자 5명은 모두 60∼90대 고령자로 모두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79.8%로 전날(82.3%)보다 낮아졌다. 중증환자 병상은 19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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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8곳의 가동률도 53.5%로 전날(51.8%)보다 올랐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541개다. 확진을 받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25명이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4명이다.이로써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6명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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