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가전·배터리 전진기지 폴란드 바르샤바 마천루에 옥외광고

폴란드 바르샤바 옥스퍼드타워에 설치된 LG 옥외광고 모습./사진 제공=LG폴란드 바르샤바 옥스퍼드타워에 설치된 LG 옥외광고 모습./사진 제공=LG




폴란드 바르샤바 옥스퍼드타워에 설치된 LG 옥외광고 모습./사진 제공=LG폴란드 바르샤바 옥스퍼드타워에 설치된 LG 옥외광고 모습./사진 제공=LG


LG(003550)그룹이 가전과 배터리 생산 기지가 있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초고층 건물에 옥외광고를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LG는 3일 바르샤바에 위치한 42층 높이 옥스퍼드타워에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LG 로고와 함께 ‘미래는 이곳에 있다(Future is here)’는 문구를 담아 가로 26.4m, 세로 4m 크기로 설치됐다. 폴란드는 유럽 시장으로 가는 전진기지로 므와바에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생산 라인이,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이 있다. LG의 한 관계자는 “유럽 전기차 수요 성장세에 맞춰 폴란드가 LG에너지솔루션의 중요한 글로벌 생산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LG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