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댄스 황제’ 박남정이 ‘리틀 싸이’ 황민우와 세대초월 댄스 배틀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3회에서는 박남정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박남정은 그의 히트춤인 ‘ㄱㄴ댄스’를 추며 나와 ‘원조 댄스 황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56세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춤 실력에 출연진들은 “무대를 찢었다”, “살아있네”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맞서 황민우는 현란한 댄스와 함께 남다른 제스처, 끼가 넘치는 표정 연기로 나이답지 않은 숙련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두 댄스 천재들의 ‘커플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져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는 박남정은 ‘빌리진’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문워크는 물론, 황민우와 완벽한 칼군무를 펼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남정과 황민우의 ‘퍼포먼스 최강자전’이 기대를 모으는 MBN ‘트롯파이터’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