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났으면서 아직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고,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다. 도는 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단지가 선정되면 시군에서 직접 컨설팅 용역을 발주하게 된다. 용역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50%를 부담한다. 용역은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이 끝나면 입주자에게 용역 결과물을 제공해 사업추진에 대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