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인성정보 “2023년까지 매출 60% 성장 목표”

에스넷시스템 영업망·현금 활용

2023년까지 매출 2,400억→4,000억으로




인성정보(033230)가 지난해 대주주로 올라선 에스넷시스템과 함께 3년 간 60% 매출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5일 인성정보는 에스넷시스템과 사업 협력을 통해 앞으로 2023년까지 매출 4,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2,400억원이다.


올해는 매출 4,000억원 달성 원년으로 삼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협업,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회사 성장을 이끈다는 포부다. 인성정보는 에스넷그룹의 고객사를 신규 확보하고 보유 현금을 투자재원으로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유무선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원격진료 헬스케어 시스템, 사물인터넷 등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더불어 과감한 투자와 조직 개편 등의 내부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2023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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