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디지털퍼스트, 아마존 광고운영사 선정…“국내 中企 북미 진출 돕는다”

북미 디지털마케팅 지원




아이지에이웍스 자회사 디지털퍼스트가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광고 플랫폼(DSP) 운영사로 선정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는다.

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회사 디지털퍼스트가 아마존의 광고 DSP 운영 대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디지털퍼스트는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에 최적화 된 마케팅 전략 수립, 운영 등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했다. 슈피겐코리아, 시디지, 핑크퐁 등 국내 주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마존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했다.

장덕수 디지털퍼스트 대표는 “아마존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는 국내 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검증된 미디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최적화된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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