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든 일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한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예능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2016년 싱글이 된 김새롬은 “일을 겪고 나서 뭔가 민망하고 쑥스럽다”고 토로하면서도 “공백기를 가지며 숲 안에 들어 있었다. 공부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무엇보다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에 대해 소개한다.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든 그는 “어차피 내돈내산”이라며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쿨내나게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현재 이혼한 이전 부부의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새롬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고 “‘나한테?’라고 당황했었다”며 “(과거를) 묻을 수 없으니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김새롬의 슬기로운 과거 극복기가 공개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