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변협 '청년변호사지원센터' 출범

대한변호사협회는 ‘청년변호사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를 2017년 설치해 청년변호사 개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한국청년변호사회 등 요청에 따라 청년변호사의 근로 실태조사 및 연구, 멘토링 등 개업 이후 지속적 지원방안 마련, 고충 처리 등 도움을 더 제공하고자 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를 ‘청년변호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



청년변호사지원센터는 등록에서부터 개업, 취업, 전문화, 홍보, 징계 등에 이르기까지 신입변호사가 숙지헤야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신입변호사를 위한 가이드북’ 발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청년변호사 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관련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장은 우충사(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 부센터장은 한필운(변시 3회), 천수이(변시 5회) 변호사가 맡는다.


손구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