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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본격 본선 1라운드 시작, 초등부-중고등부 팀미션 예고

/사진=TV CHOSUN 제공/사진=TV CHOSUN 제공



‘미스트롯2’ 4회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이 펼쳐진다.

TV CHOSUN ‘미스트롯2’이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의 본격 서막을 올린 가운데, 초등부와 중고등부가 무대를 펼쳤다.


지난 3회 아이돌부와 현역부 B조가 각기 다른 필살의 무대를 펼친 뒤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서, 현역부 못지않은 출중한 노래 실력에 아이돌부 못지않은 댄스실력과 깜찍함을 겸비한 초등부와 중고등부의 무대가 이어진 것.

초등부 멤버 임서원-김다현-김태연-황승아 등은 7, 80년대 교복과 교련복 등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안무 구성과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호응을 쏟아내게 했던 터. 특별 마스터 정동원은 “마음이 공감된다. 울지 말고 좋은 결과 있을 테니 항상 웃길 바란다”고 토닥이는 선배다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유진-이예은-성민지 등 대부분의 멤버가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 집결소 중고등부 역시 오차 없는 완벽 칼군무와 풍부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마스터들은 “소름끼칠 만큼 완벽했다”,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기존 프로 아이돌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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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의 열띤 극찬에도 불구하고 초등부와 중고등부 멤버 모두 무대가 끝난 뒤 서로를 부여잡고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가 하면, 끝내 주저앉아 오열했다고. 완벽한 무대를 꾸미고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막강 우승 후보로 꼽혔던 최강 실력자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4회 분은 이제까지 본적 없던 파격적인 무대와 상상 그 이상의 반전이 연속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기성 가수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 NEW트롯 세대, 초등부와 중고등부 멤버들의 상상초월 팀 미션 무대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2’ 4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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