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짓는 상·하원 합동회의장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의회서 가슴에 총을 맞아 위독한 상태 알려진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NBC 방송이 전했다.
NBC는 법집행관들에게서 총격을 받은 여성이 사망했다고 여러 명의 취재원이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CNN은 의회서 여성 1명이 가슴에 총상을 입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CNN은 두 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면서 총을 맞게 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했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