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이 7일 개봉과 함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I SEE A GIRL’ 포스터는 ‘라라’의 특별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가족인 아빠 ‘마티아스’(아리 보르탈테르)와 남동생 ‘밀로’(올리버 보다르)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라라’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그려낸 것.
특히 스페셜 포스터의 이름인 ‘I SEE A GIRL’이라는 대사는 스스로 보이는 모습에 집착하고 힘들어하는 ‘라라’에게 따뜻한 지지를 통해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영화 속 가장 중요한 대사로 꼽힌다.
한편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세상에 내딛는 첫 발걸음을 그린 영화 ‘걸’은 7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