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세원, 현대차 ‘애플카’ 협력 소식에 친환경차 부품 공급 부각…연일 상승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원(234100)이 상승세다.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해 오는 2024년 자율주행차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세원은 전거래일 대비 3.20%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차가 애플과 손잡고 만든 일명 ‘애플카’가 이르면 오는 2024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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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은 현대차를 비롯해 테슬라, 포드, 루시드모터스 등에 전기차향 공조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 기아차 니로에 전기차향 헤더콘덴서를 공급했다. 올해 현대차 순수전기차 NE-EV에도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세원은 지난달 23일 최대주주가 아이에이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친환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세원의 공조부품 조립가공을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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