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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컴백 일정 확정…19일 선공개 싱글→2월 15일 첫 정규 발매

청하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청하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연기했던 가수 청하가 다시 컴백 일정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시선을 압도하는 붉은색 깃발과 함께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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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굿 바이(Good bye) 2020, 웰컴(Welcome) 2021’ 영상에는 ‘솔직히 지친다’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플레이(PLAY)’ ‘배드 보이(Bad Boy)’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 등 지난해 활동 파노라마가 담겼으며, 이와 함께 2021년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예고해 시선을 끌었다.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 첫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모던 록 팝 넘버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청하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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