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서 진주기도원 관련 1명 추가…연이틀 확진자 발생

진주기도원 관련 12일 1명 이어 13일에도 확진자 1명 발생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전파 지속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남 진주시 국제 기도원 입구에 '시설폐쇄 행정명령 안내'가 부착됐다. /연합뉴스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남 진주시 국제 기도원 입구에 '시설폐쇄 행정명령 안내'가 부착됐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진주기도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나왔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9시 기준 4명(울산 845~84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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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거주 50대(울산 848번)는 지난 8일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방문해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에선 북구 거주 70대(울산 838번)가 지난 4일 진주 국제기도원을 방문했다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해 12일 양성 판정이 났다.

울산 845∼847번은 모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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