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뷰플레이’ 출시를 기념한 ‘eK리그 공식 후원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오른쪽 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아프리카TVeK리그 2020은 넥슨의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참가자들은 K리그 22개 구단을 대표해 경쟁하게 된다. 국내 e스포츠 대회 중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7일 시작해 누적 시청자 2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오는 16일 벌어지는 최종 결승전을 올레tv 뷰플레이에서 IPTV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온라인에선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볼 수 있다. 올레tv 뷰플레이는 ‘게임은 누워서 봐야 제맛’이라는 슬로건으로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를 한 데 모은 IPTV 서비스다.
이날 KT와 아프리카TV,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e스포츠협회는 온라인으로 ‘eK리그 공식 후원식’을 열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올레 tv 뷰플레이를 필두로 e스포츠 대중성과 접근성을 키워 케이팝에 버금가는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