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TJ 열방센터 확진자 27명 늘어…미검사자 1,016명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7명 추가...누적 756명

방문자 3,000명 추정...미검사자 34.1%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75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확진자가 총 756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방문자는 3,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15일 오후 6시 기준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34.1% 수준인 1,016명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방문자 중 확진자 수는 241명으로 이들을 통한 9개 시·도 추가 전파 확진자는 515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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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에게 서둘러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검사를 받고 나서 전산시스템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아직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1016명에 이른다”며 “2000명가량의 대상자 중 실제 검사를 진행한 사람도 있을 것이나 현재까지 집계는 이렇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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