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혁(사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AI)대학원장이 2020 국제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 자리에 올랐다.
17일 UNIST에 따르면 ACM은 지난 13일 노 원장 등 95명을 2020년 신규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 ACM 석학회원은 학회 전체 회원 중 가장 높은 성취를 보여준 상위 1%에 주어지는 자리로 국내 대학 소속으로 현재까지 ACM 석학회원에 선정된 인물은 노 원장을 포함한 4명뿐이다.
노 원장은 플래시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 활용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권위자로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저장 장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