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

삼성전자 서초 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 서초 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 11월부터 상승 랠리를 펼쳐온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약세다.


18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70% 하락한 8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SK하이닉스(000660)(-1.18%), LG화학(-1.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NAVER(-0.49%), 삼성SDI(006400)(-2.04%), 카카오(-0.23%) 등도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2포인트(1.01%) 하락한 3,054.88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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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를 기점으로 상승세가 꺾인 코스피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물가 대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자산 시장의 과열과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는 지난 4·4분기부터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여왔고, 과열 부담이 극단적 수준까지 커졌던 코스피의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10.2%, 13.8%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2·4분기 이후 탄력적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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