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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CJ대한통운과 함께 달리는 슈퍼레이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5월 용인서 새 시즌 개막

총 8라운드...8월엔 메인 클래스 역대 100번째 경기

2019년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모인 구름 관중. /사진 제공=슈퍼레이스2019년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모인 구름 관중.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CJ대한통운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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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오는 5월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1시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지난 2016년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6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16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받은 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도 같은 해 재개장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7년 평균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18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아 평균 관중 2만 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시즌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11월까지 총 8라운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8월 전남 영암에서 치를 4라운드 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역대 100번째 경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BMW M 클래스에 이어 또 하나의 해외 자동차 브랜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도 팬들을 찾아간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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