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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 병문안 온 친구들에 비밀 연애 발각될까

/사진=tvN ‘여신강림’ 제공/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여신강림’에서 차은우의 이불 밖으로 튀어나온 문가영의 발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경과 수호의 서툴지만 풋풋한 첫 연애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남모르게 마음을 키워나간 한편, 질투와 오해를 쌓아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화 말미에는 수호가 자신의 아빠 주헌(정준호 분) 때문에 절친 세연(강찬희 분)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차은우의 품에 안기듯 기댄 문가영과, 그를 감싸고 있는 차은우의 손길이 관계 회복을 예감케 한다. 그런 가운데 놀란 토끼 눈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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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을 온 새봄고 친구들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침대 위에는 차은우만 있을 뿐 문가영이 자취를 감춰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불 밖으로 미처 숨기지 못한 문가영의 분홍색 발이 튀어나온 모습.

초조해하는 차은우와, 냉미남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홍색 발에 놀란 친구들의 면면이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발각 위기를 맞은 문가영과 차은우의 비밀 연애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1화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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