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유튜브 ‘월급구조대’ 채널에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애널리스트 출신 유튜버이자 도서 ‘처음 주식’ 저자인 ‘챔’이 진행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이 투자에 관한 궁금한 점 등을 직접 물어볼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채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물어볼 수 있는 ‘월급구조대에 무엇이든 물어봐’ 라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연령대별로 월급의 어느 정도 비율을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언제 사고 팔아야 할지, 주식 공부는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투자 종목을 선정 하는 방법, 주식 매수할 때 고려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이번 웹 세미나를 통해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배당주와 배당금, 매수 주체와 수수료, ‘PER이 무엇인가요?’ 같은 지표 관련 질문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매수 절차에 대한 질문들도 있었다. 이러한 질문은 기존 월급구조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웹 세미나에서 관련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신 투자 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처음 주식’을 발간하고 주식과 신용거래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신용스쿨’을 등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의 일환인 신용스쿨은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콘텐츠 제공과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