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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스포츠 외 25개 스포츠융복합기업,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품질 경쟁력강화 및 비즈니스파트너 창출 확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이하 ‘협회’)는 미래 유망산업인 스포츠산업과 ICT산업의 융복합인 스포츠융복합산업을 육성하는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광역시의 재정후원을 받아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일환로 스포츠융복합기업 시장진출프로그램인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사업’과 ‘국제표준규격(ISO)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자성스포츠 외 25개 스포츠융복합기업,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품질 경쟁력강화 및 비즈니스파트너 창출 확대를 이뤘다.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스포츠융복합 기업 10곳을 선정, 국내외 시장분석과 비즈니스파트너 발굴을 지원해 시장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통·수출환경, 구매력 분석과 목표시장, 시장규모, 경쟁현황, 거래처 발굴 등을 지원, 코로나19로 제한된 환경 속에서 시장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시장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시장진출 컨설팅에 참여한 ㈜엘센은 스마트 무드등의 BM수립 및 파트너 발굴과 KOTRA K-리빙 박람회를 통한 캐나다 벤쿠버에 수출 성과를 창출했다. 페인트팜(주)은 수출판매에 의한 수익성 제고를 위한 해외시장현황 검토와 수출지역 협력가망파트너 탐색하고 온라인 투자유치를 통해 6천만원 상담 금액을 유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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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공신력과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국제표준규격(ISO)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총 16개사를 지원해 ISO9001, ISO14001 30건의 인증서 발급을 완료했다. 코로나19로 판매, 홍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제인증을 통한 국내외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제품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협회 양승호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융복합 기업들이 시장진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동혁 대리 역시 “협회는 스포츠융복합 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시장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 스포츠융복합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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