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2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네이버는 전일 대비 1.75% 오른 34만 8,00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도 같은 시각 2.39%의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MS는 작년 4·4분기(자체 회계기준 2분기) 매출액이 17% 증가한 431억 달러(약 47조 5,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