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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지니너스-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맞손

퇴행성 뇌질환 환자 유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신규 혁신 신약 타깃과 바이오마커 선별한 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플랫폼에 적용

/사진제공-지니너스/사진제공-지니너스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기업 지니너스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5년 간 지니너스 고유의 생물정보학 기술을 바탕으로 퇴행성 뇌질환 환자 유래 유전체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혁신 신약 타깃과 바이오마커를 선별해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플랫폼에 적용한 뒤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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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지니너스의 역량과 퍼스트바이오의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기술 간 시너지를 통해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정밀의료 구현에 한 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지니너스의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 플랫폼과 퍼스트바이오의 신약개발 기술 플랫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신경염증 분야에서 혁신신약 타깃 기반의 세계최초 신약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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