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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역대급 팀메들리전 예고…"무대보다 실성할 뻔"

사진제공= TV 조선 '미스트롯2'사진제공= TV 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이 오직 1위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본선 3라운드 ‘팀메들리전’을 본격 가동한다.

TV 조선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가 지난 6회 방송 최고 시청률 29.8%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비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회 참가자 동영상 포털 조회 수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 무려 600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제 4차 ‘대국민 응원투표’ 역시 400만 건을 넘기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지난 6회 분을 통해 선 공개됐던 ‘미스 유랑단’의 ‘범 내려 온다’ 무대가 포털사이트 동영상 조회 수 100만 건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나머지 참가자들이 또 어떤 무대로 놀라게 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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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메들리전’에서는 총 12인 마스터 중 무려 8인이 100점 만점을 주는 역대급 무대가 탄생한다. 장장 10여 분 간에 걸친 대장정의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를 쏟아내며 “무대를 보다가 실성할 뻔 했다”, “맨해튼으로 가도 되는 쇼” 등 각양각색 극찬을 쏟아냈다고. 또한 100점 만점과 역대 최저 점수를 동시에 받은 호불호 무대가 나오면서 난데없는 설전이 벌어지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양상이 전개돼 긴박감을 높였다. 전 시즌인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무릎 투혼, 정동원의 ‘희망가’ 독창 엔딩 등과 완벽하게 닮은꼴 무대들이 탄생해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화려한 트롯 래핑과 칼 군무로 외국인 청중단을 놀라게 만든 참가자에 이어 박진영-선미의 ‘When we disco’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등 지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대중가요를 트롯과 결합시킨 ‘뉴노멀 무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면서도 팀 화합을 함께 이뤄낸 무대들로 탄성과 소름을 자아냈다. 1위 팀을 제외하고 모두가 탈락 후보가 되는 무자비한 ‘팀메들리전’에서 최후의 승자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말이 필요 없는 막강 우승 후보들 뿐 아니라 그간 빛을 발하지 못한 우승 잠룡들이 대약진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전개가 이어졌다”며 “허를 찌르는 반전에 반전으로 가득 찰 ‘팀 메들리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 7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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