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한우 토마호크·T본 세트 선봬





현대백화점이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6만개를 내놨다. 특히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구이용 한우, 양념육, 소포장 한우 등 7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을 자제하는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평소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하려는 트렌드가 예상돼,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한우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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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대백화점은 올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30만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과 비교해 30% 확대해 선보인다. 특수부위 세트도 새로 선보인다. 특히 백화점 최초로 스테이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호크와 T본 부위를 함께 담은 '한우 토마호크·T본 스테이크 세트(40만원, 토마호크 스테이크 0.6kg·한우 티본스테이크 1kg)'를 선보인다. 아울러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물량을 30% 늘리고, 품목수도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여기에 현대그린푸드가 개발한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의 건강한 소스로 양념한 한우 선물세트 ‘그리팅 소스 한우 불고기 세트’, ‘그리팅 소스 한우 양념구이 세트’도 선보인다. 국산콩을 사용하고 카라멜색소를 넣지않은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꾸지뽕 가루로 고기 잡내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격대별, 부위별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을 감안해 새로운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이번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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