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복(왼쪽) 서울연탄은행 대표와 롯데건설 관계자가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 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건설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 노후 주거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