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페이지, 12시간마다 5개 작품 무료로 보는 '기다무 플러스' 도입


카카오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다무)’를 개선한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이하 기다무 플러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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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무 플러스는 기존 작품 열람 시간 기준으로 12시간, 24시간, 48시간에 이용권 1개가 지급되던 기다무와 달리 매일 자정과 정오에 고정적으로 5개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5개 이용권은 한 작품만 사용 가능하던 기다무와 달리 기다무 플러스 대상 작품 중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이용권은 12시간 이내 사용해야 하고, 한번에 5개 이상 보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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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무 플러스 대상 작품은 30개 웹툰과 30개 웹소설이다. 웹툰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허니 블러드’, ‘마검왕’과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달빛조각사’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최소 2주 간격으로 대상 작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정원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부문 COO 부사장은 “기다무 플러스는 독자들에게 인기 작품을 기존보다 더 많이 빠르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완결작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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