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 설치






서울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금천구청역과 독산역에 ‘금천구 365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련기사



스마트도서관은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 주민이 회원증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겸 도서자판기다. 약 500권의 다양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를 비치했다. 구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도서의 수요를 반영해 분기별로 100여권씩 교체할 예정이다.

금천구립도서관 회원증, 금천구립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 앱 회원증을 발급받은 정회원이면 1인 최대 2권씩 14일 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대출한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스마트도서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