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이사장은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보 직원과 고객에 대한 캠페인 전파를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신보 SNS에 게시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8개 초등학교 인근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용품 패키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온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