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달이 뜨는 강' 김소현, '평강'으로 새로운 도전 시도

/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이에 지금까지 공개된 '달이 뜨는 강' 티저 영상과 스틸컷에 담긴 평강의 다양한 매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공주와 살수를 오가는 평강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것.

관련기사



다양한 모습을 지닌 평강을 김소현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는 "평강은 때론 차갑고 냉정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늘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들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달이 뜨는 강'은 김소현의 첫 사극 액션 도전으로 주목받는다. 선공개 영상에서도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평강의 액션신이 호평을 받았다. 김소현은 "검을 이용한 액션은 처음이라 낯설어서 액션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고, 스턴트 배우들에게 많이 묻고 배우며 촬영했다”며 “어떻게 하면 감정을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고 준비한 점들을 밝혔다.

또한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한 작품 안에서 많은 변화를 표현해야 했다. 연기적인 부분을 가장 신경 썼다"며 "특별히 달라 보이기 위해 너무 무리하진 않는 선에서 대사톤이나 감정 표현으로 변화를 주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