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순위 내 마감

평균 경쟁률 6.28대 1…2월 8일 당첨자 발표

2월 22일(월)~24일(수)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평균 6.28대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가평 서스트원이 381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92건이 접수돼 전체 평균 경쟁률 6.28대 1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74㎡A 타입은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9건이 접수돼 평균 9.97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다 브랜드 신규 단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의 요인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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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분양가는 3.3㎡당 950만원으로 인근에서 동시 분양중인 신규 단지 및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공급됐던 단지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DL이앤씨가 분양하는 올해 첫 단지인 데다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며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 8일(월)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2일(월)~24일(수)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로 경춘선 가평역 인근이다.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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